국제핵융합실험로 ITER
우리나라를 비롯한 EU, 미국, 일본, 중국, 러시아, 인도 등 7개 국가는 핵융합을 이용한 전력생산 가능성을 최종 확인하기 위하여 대형 핵융합로를 건설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



ITER 사업은 미래 대용량 청정에너지인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한 초대형 국제협력 R&D 프로젝트입니다. ITER 사업은 건설, 운영, 감쇄, 해체 등 네 단계로 구분되며 각 회원국이 제작 납품하는 부품들을 최종적으로 ITER 현장에서 조립해 완성하게 됩니다.



ITER 건설에 필요한 총 86개의 부품 중 우리나라에 할당된 9개의 조달품목을 품질 요건에 맞춰 적기에 납품하고, 우리나라 전문 인력을 ITER 국제기구에 파견해 고급 핵융합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 등이 ITER 한국사업단의 중요한 역할입니다.



국제핵융합실험로 공동개발사업(ITER 사업) 참여로 우리나라는 2050년대 핵융합 상용화로 핵융합 발전의 핵심기술 보유국 위치 확보는 물론 핵융합 발전소 건설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 아울러 ITER 사업 참여를 통해 핵융합 선진국들이 축적해온 공학적 설계 기술의 도입은 물론 우리 산업계가 ITER 주요장치를 제작 납품하는 과정에서 첨단기술의 이전 및 관련 산업의 첨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. 아울러 ITER 사업 참여를 통해 미국, EU, 일본, 러시아 등 핵융합 선진국들이 축적해온 공학적 설계 기술의 도입은 물론 우리 산업계가 ITER 주요장치를 제작 납품하는 과정에서 첨단기술의 이전 및 관련 산업의 첨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숫자로 보는 ITER기네스
ITER 사업은 인류 최대의 국제공동 프로젝트로서 핵융합 에너지를 실용화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하면서 핵융합 발전소를 건설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제반기술을 확인하는 단계를 뜻합니다. 우리나라는 KSTAR* 개발을 통해 획득한 핵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당당히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*KSTAR : 무한청정 에너지원인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선도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핵융합전문연구장치






ITER 우리나라 조달품목
